[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고은이 김미숙 죽음의 진상을 파헤치기로 결심했다.
24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극본 정서경/연출 김희원) 7회에서는 혜석(김미숙 분)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인주(김고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례식에서 혜석과의 인연을 밝히는 상아(엄지원 분)에 인주는 “그 난초, 왜 나한테 줬어요? 그것 때문에 할머니가 죽은 건가요?”라고 추궁했다. 상아는 “엄마 돌아가신 거 발견했을 때 난 고등학생이었어요. 어떻게 해야할 지 전혀 몰랐어요. 아줌마가 아니었다면 그대로 무너졌을 거예요”라며 “(오 회장님은) 방문을 닫으라고 하셨어요. 만약 그 장면을 이해할 수 없고 받아들일 수 없다면 그 모습 그대로 방문을 닫고 살아가라고. 그러다 언젠가 엄마의 죽음을 이해할 수 있는 날이 오면 마음 속 방문을 다시 열라고. 절대 압도 당하지 마라, 이 장면이 무엇이든 네 삶이 더 중요하다. 그 조언들이 아니었음 난 못 살았을 것 같아요, 지금의 삶을. 인주 씨한테 그 말 돌려주고 싶어요. 오 회장님이 살아 계셨다면 그렇게 말해줬을 테니까. 오 회장님 죽음, 그 난초와 관계 없어요. 믿어줘요. 그건 그냥 인주 씨에 대한 내 우정의 표시였어요”라고 해명했다.
“그 방문, 언제 다시 열었어요?”라고 물은 인주는 “안 열었어요. 난 아직 그대로 살아가고 있어요”라는 상아의 대답에 “난 그런 사람 아니에요. 그 방문, 절대로 닫지 않아요. 내가 납득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알아볼 거예요. 그때까진 원상아 관장님도 믿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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