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이별도리콜이되나요?' 캡처
KBS2TV '이별도리콜이되나요?'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돌싱 리콜남의 X가 재회를 하기로 했다.

26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이별도리콜이되나요?'에서는 돌싱 리콜남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리콜남은 어린 나이에 결혼했다가 4년 전 이혼을 한 사실을 고백했다. 현재 초등학교 3학년, 1학년인 두 자녀도 있다고 밝힌 리콜남은 가정을 책임지기 위해서 돈을 모으려 대리운전을 비롯,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일에 몰두했다가 가정에 소홀했다고 전했다.

리콜남은 일을 하느라 집에 있는 시간이 거의 없었고 출산 후 힘들어하는 아내를 돌보지 해 결국 아내는 이혼을 원하고 아무것도 해줄 수 없었던 리콜남은 아내가 원하는 대로 이혼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다 리콜남은 이혼 후 만나 연애를 하게 된 X 덕분에 안정을 찾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리콜남은 현재 PD일을 하고 있는데 방송을 계기로 X를 만나게 됐고 X가 밤 늦게 편집을 하고 있는 리콜남의 편집실에 방문하더니 편집을 배우고 싶다고 한 것이 인연이 됐다고 했다.

그렇게 X와 연애를 시작한 리콜남은 X에게 솔직하게 이혼 사실을 밝혔다고 했다. 이에 X는 "말해줘서 고맙다"고 하며 리콜남을 이해하면서 순조롭게 연애를 하나 했는데 또 연락 문제로 갈등을 빚다가 이별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이를 키우는 것 역시 사랑으로 키울 수 있겠지만 만약에 내 아이가 생긴다면 똑같이 대할 수 있을까 확신이 안 선다"라고 현실적인 대답을 했다. 이후 리콜 식탁이 공개됐고 이 자리에 X는 등장했다. 리콜남은 리콜 식탁에서 마주한 X에게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

리콜남은 "사실 내가 결혼도 한 번하고 이혼한 사실을 말했을 때 너의 불안감이 느껴졌다"고 했다. 이에 X는 가만히 생각하다가 "사실 죄 지은 것도 아닌데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X는 "그런데 사실 부모님께는 말하지 못했다"며 "내 입으로 말을 꺼내기가 좀 어려웠다"고 했다. 심지어 X는 해당 사연을 인터넷에 글을 올려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고 했다. X는 "배우자에게 잘못한 거 아니면 상관 없다"고 했다.

하지만 X는 "사실 오빠랑 만나면서 외로움이 가장 힘들었다"며 "24시간 동안 연락 안된 건 솔직히 이해해 줄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대 갑자기 리콜남은 X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리콜남은 X를 불렀고 X는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냈다. 재회를 마음 먹은 것이다. 이에 리콜남은 X에 대한 고마움으로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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