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시우민이 10년만 솔로 데뷔를 한다.
26일 오후 2시 시우민의 철 솔로 앨범 'Brand New'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MC로는 엑소 세훈이 함께했다.
이날 데뷔 10년만 첫 솔로앨범을 발표하게 된 시우민은 "긴장도 되고 굉장히 설렌다. 이번 앨범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터닝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Brand New'를 비롯해 'Feedback'(피드백), ‘How We Do (Feat. 마크 of NCT)’(하우 위 두), '민들레 (Love Letter)', 'Serenity'(세레니티)까지 다채로운 색깔의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시우민은 "총 5곡 수록곡이 있는데 어릴 때부터 듣고 좋아했던 스타일을 시우민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봤다.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기분 좋은 앨범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마크가 함께한 'How We New'에 대해 "일단 가이드를 들었을 때 랩파트 부분이 좀 많았다. 제가 랩에는 자신이 없다. 그래서 노래는 너무 좋은데 이 부분을 같이 할 한 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처음엔 세훈이도 생각했는데 그 때 드라마 촬영으로 바빴고, 이 노래에 마크 씨가 너무 생각이 났다. 바로 고민 없이 마크 씨한테 부탁을 드렸다. 5년 사이에 굉장히 많이 성숙하고 성장했더라. 너무 잘해서 제가 또 깜짝 놀랐다. 마크 씨 덕분에 빛을 발하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엑시트'라는 가사의 발음이 엑소와 엔시티를 합친 느낌이었어서 즉석에서 가사를 바꿨다는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브랜드 뉴'는 중독성 있는 훅이 돋보이는 올드스쿨 바이브의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새롭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다짐을 위트 있게 표현, 깜짝 선물을 건네듯 설레는 감정을 선사한다. 시우민은 "시작부터 끝까지 쉴틈 없다. 정말 에너지 있고 열정적인 퍼포먼스인데 코러스 파트에 선물상자를 여는 손동작이 포인트 안무다"라고 포인트 안무를 설명했다.
이어 "일단 키워드가 '선물'이지 않나. 제가 선물을 배달하는 사람이고 제가 선물 자체인 1인2역을 맡았다. 두 인물을 비교해서 보시면 더 재밌지 않으실까 싶고 저희 세계관이 있지 않나. 제 초능력인 빙결도 나오니까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데뷔 10년만 처음으로 발표하는 솔로앨범. 시우민은 이 시기에 솔로 데뷔를 한 것에 대해 "제가 가수로서 공백이 좀 길었다. 군백기도 있었고 엑소로서 활동하는게 좀 힘들어져서 멤버들을 마냥 기다릴 수는 없고 엑소엘을 가수로 만나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에 솔로를 내서 팬들과 만나고 싶었고, 저의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엑소 활동을 너무 하고 싶다"고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솔로앨범을 낸다는 것 자체가 책임감이 너무 컸다. 엑소 8명의 몫을 혼자 다 해야하기 때문에 무게가 8배는 되는 것 같았다. '멤버들 없이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앞서 솔로앨범을 낸 멤버들을 찾아봤는데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러웠고, 그로 인해 성장하지 않을까 싶었다. 엑소로 활동을 하게 되면 팀원들에게 좋은 방향으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어느덧 데뷔 10년을 맞이한 시우민. 그는 "앞으로 10년 동안 저보다도 멤버들, 그리고 엑소엘을 잃고 싶지 않다. (이들이)소중하다는걸 옛날부터 느껴왔는데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다보니 더 소중하고 절대 잃으면 안되는 게 멤버들, 엑소엘이라고 생각이 든다. 멤버들 전부 똑같은 마음이 아닐까"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우민의 첫 미니앨범 'Brand New'(브랜드 뉴)는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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