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박유천의 복귀가 멀어졌다.
지난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송경근)는 박유천이 제출한 '방송 출연·연예 활동 금지 가처분 취소' 신청을 기각했다.
박유천의 매니지먼트를 위탁받은 연예기획사 예스페라(현 해브펀투게더)는 박유천이 전속계약을 위반하고 제삼자와 활동을 도모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8월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지난해 박유천의 매니지먼트를 위탁받은 연예기획사 예스페라(현 해브펀투게더)는 박유천이 전속계약을 위반하고 제삼자와 활동을 도모했다며 지난해 8월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당시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예스페라가 신청했던 박유천의 방송출연 및 연예활동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박유천이 해당 가처분을 취소해달라고 소를 제기했지만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
박유천은 오는 10월 영화 '악에 바쳐'를 통해 복귀할 예정이었다. '악에 바쳐'는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남자 태홍(박유천 분)과 처음부터 잃을 게 없던 여자 홍단(이진리 분), 나락의 끝에서 서로의 삶을 마주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하드보일드 멜로 드라마.
하지만 박유천의 복귀는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박유천은 여러가지 구설수 뿐만 아니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약 68일 만에 석방되는 등 자숙 복귀를 거치며 파란만장한 연예계 생활을 이어왔다. 이번에도 은근슬쩍 복귀하려했지만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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