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현숙이 영철의 화법에 놀랐다.

5일 방송된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영철과의 오랜 대화 끝 데이트를 확정한 현숙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영자와의 무너진 관계에 대해 계속 중언부언하는 영철의 모습에 현숙은 지쳐갔다. 가까스로 “정리를 해볼게”라며 현숙이 “영자님과 쌓아온 관계가 있는데 이게 지금 무너졌고, 다시 내일부터 쌓아올릴 생각은 없다는 거죠?”라고 묻자 영철은 “맞다”면서도 데이트에 대해 확실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 드디어 최종 답변을 하려는 듯 보였던 영철은 “좀 이따 얘기해도 되냐”고 물어 답답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미 시간은 새벽 2시였고 영철은 “알아본다는 생각으로는 할 마음이 당연히 있다”며 “데이트 한번 써주세요”라고 드디어 데이트를 확정지었다. MC들은 “애초에 저렇게 말했으면 될 걸”, “사이다를 마신 것 같다”고 말했다.

영철과의 대화 후 현숙은 “영철님 화법이 진짜 빙빙 돌려서 얘기한다. 집중을 진짜 해야 한다”며 “내가 지금은 듣지만 이게 될까?”라고 걱정했다. “’데이트권 써주세요’ 이 얘기를 듣기까지 두 시간이 걸렸다. 갑자기 쓰고 나니까 무섭더라 대화의 방식도. 우리는 고속도로를 달리잖아? 와 충청도 대박이다 이게 개선이 될까?”라고 우려했지만 “겪어봐야 알 수 있다”며 “실패가 낫지 후회는 안 된다”고 희망을 주는 말에 마음을 가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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