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낸시랭이 정리를 결심했다.
5일 밤 방송된 tvN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2-절박한 정리’에서는 집을 마음의 쉼터로 만들기 위해 정리를 시작한 낸시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번엔 드레스룸으로 가볼까요?”라며 발걸음을 옮긴 곳에는 무방비하게 펼쳐져 있는 옷 더미가있었다. 이영자와 홍서영 전문가는 말문이 막힌 듯 아무 말도 하지 못했고 낸시랭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옷이 모두 꺼내져 있다”고 말했다. “그래도 옷 방은 여기 하나니까”라며 긍정적으로 말하던 이영자는 “저쪽에 하나 더 있자”는 낸시랭의 말에 당황해 “드레스룸2가 있냐”고 말을 더듬기도. 두 번째 드레스룸은 비닐봉지에 옷들이 담겨 있는 심각한 상황에 홍서영 전문가는 “여기도 공간 활용이 제대로 안 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낸시랭은 MC들과 굳은 약속을 하고 집을 비우기 위한 정리를 시작했다. “집이 제게 쉼터에 되었음 좋겠다”는 낸시랭의 소망에 제작진은 “집이 쉼터가 아니에요?”라며 놀랐다. “밖보다는 편하지만 제가 어디론가 등 떠밀려 여길 나가야 한다는 불안감이 있다”고 털어놨다. 낸시랭은 “제가 자신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중요한 건 실행하려는 의지가 있다는 것”이라며 스스로에게 희망을 봤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