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주호민이 흉기를 휘두르며 6억을 요구한 강도의 피해자라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밝은 근황이 전해졌다.
16일 주호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가요 유퀴즈에 나와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두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호민이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더 블록' 촬영을 하고 찍은 인증샷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의 밝은 미소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한 매체는 유명 웹툰 작가가 지난 5월 자택에서 강도 피해를 당했다는 보도를 했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자 주호민은 자신의 팬카페에 "내용이 맞다. 5개월이 지난 일이라 괜찮다"며 인정했다.
주호민은 "평소처럼 아침 8시에 일어나 식사 준비를 하고 있었고 아내와 아이들은 잠에서 덜 깬 상태였다. 부억에서 냉동 고등어를 해동시키다 뒷마당과 이어진 문을 열었는데 방충망이 열리더니 누군가 들어왔다"며 "너무 놀라서 머릿속으로 방송 콘텐츠인가 싶은 생각도 있었다.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이미 손을 베였더라. 복부를 찔리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양 손을 다 베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주호민은 강도의 흉기로 인해 왼손바닥 7바늘, 오른손 3~4바늘을 꿰매는 부상을 당했다고.
주호민은 현재 A씨와 합의를 마친 상태라며 "강도상해가 징역 7년형부터 시작되는 중죄지만 제가 합의해서 감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주호민의 대인배 대처에 엄지를 치켜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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