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쳐
유튜브 캡쳐

[헤럴드POP=김지혜 인턴기자]미자가 폭우 속 차돌구이 먹방을 선보였다.

16일 개그우먼 미자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비바람 몰아치는 밤 10시, 열라먼에 한잔 때렸습니다.(ft. 물 반 비반)’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비 내리는 한적한 시골에 방문한 미자. 그는 “오늘은 산 좋고 물 좋은 시골에 놀러 왔습니다” 라며 해맑은 모습으로 영상을 시작했다. 이어 “오늘 예보에는 날씨가 좋다고 했는데 비가 오다가 그쳤다가 오락가락하고 있다”며 예상치 못한 날씨에 조금은 당황했다.

오늘 미자가 선보일 먹방은 ‘차돌라면’. 미자는 “(평소에) 라면 2개 밥을 말아먹는다. 그런데 오늘 처음으로 라면 3개에 도전하려고 한다”며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애주가 미자에 단연 빠질 수 없는 술. 오늘은 특별히 신제품을 선보인 미자, 소주를 만지작 거리며 “저처럼 단아하지 않나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제 본격적으로 차돌박이 먹방을 준비하는 미자. 두팩을 다 먹겠다며 한 번에 꽤나 많은 양을 넣는데, “너무 많이 했나? 차돌라면을 끓여야 되는데 이건 그냥 차돌 아니에요?” 라며 당황했다.

그때 갑자기 폭우가 내리기 시작하고, 어마어마하게 쏟아지는 비에 그저 멍 때리고 지켜보는 미자. 이에 남편 김태현은 “오늘 날씨가 너무 추워서 롱 패딩을 입었다”며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도. 설상가상 바람이 많이 불어, 불도 안 붙는 상황에 미자는 “차돌 찜이 돼가고 있어요” 라며 속상해했다.

미자도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결국 롱 패딩을 입게 되고, 조금은 넋이 나간 듯한 표정으로 고기를 뒤적거렸다. 이에 “추울 때는 난로보다 소주이지 않겠습니까”라며 애주가 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미자. 그는 무아지경 먹방을 보여주던 중, 새로 산 바지에 김치를 흘리는 등 허당미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다행히 해가 다시 뜨기 시작하고, 남편 김태현은 미자에게 “해가 떠 있는데 비가 오면 장가가는 동물은?” 이라며 깜짝 퀴즈를 냈다. 그러자 미자는 “살쾡이인가요? 고라니?”라며 엉뚱한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또 갑자기 백종원 선생님 빙의를 하겠다며 무작정 눈을 뒤집기 시작한 미자. 그러다 김태현과 눈이 마주치고 “아직 신혼인데 아 잠깐만 보지 말아 봐” 라며 쑥스러워했다. 그러자 김태현은 “아니 내가 빙의를 하라 그런 것도 아니고.. 네가 빙의하다 빠져나오면 어떡해” 라며 어이없어 하는 모습.

최악의 조건에서도 야무진 먹방을 선보이는 미자, 그 와중에도 김태현과 티격태격 신혼부부의 캐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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