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혜리가 20대를 마무리하며 자신에게 편지를 보냈다.
19일 밤 방송된 tvN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파워 연예인' 혜리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혜리는 데뷔부터 최근까지 지난 9년간의 활동을 되짚으며 천직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여러 고민을 안긴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20대 시절을 치열하게 살아온 혜리는 “20대를 보낸 혜리한테 혜리가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유재석의 말에 혜리는 “혜리야, 30대가 되면 더 예뻐지고 더 잘될 거니까 걱정하지 마”라며 활짝 웃었다. 이어 “20대 때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거 다 하느라 고생했고. 늘 스스로에게 ‘해낸 게 없어’라는 생각이 들어 힘들겠지만”이라고 말을 이어가던 혜리는 가까스로 “잘 해냈다”고 마무리 지으며 “이럴까 봐 이런 얘기를 잘 못한다”고 눈물을 훔쳤다.
조세호는 "오늘 뭐 춤 추고 새똥도 맞고 울고 다 한다"고 말해 혜리를 다시 웃게 했다. 이후 TV에 당첨된 혜리의 운에 자기들은 "괜히 새똥을 맞은 게 아니"라며 감탄해 웃음을 줬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아기자기 조세호가 자기님들의 인생으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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