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노사연이 돌발성 난청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7’에서는 가수 노사연 편이 전파를 탔다.
레전드 가수 노사연이 등장했고, 노사연 못지 않은 실력파 모창 능력자들이 출연해 판정단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국민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한 임영웅이 불러 화제를 모았던 ‘바램’은 2022년 10월 기준으로 영상 조회수가 2,000만을 훌쩍 넘겼고, 이에 노사연은 “저는 임영웅 씨가 이 노래를 처음 할 때 젊은 남자가 어떻게 이런 감성을 가지고 있나 싶어 눈도장을 찍었다”라고 말했다. 노사연은 “저 친구는 영웅이 되겠다 싶었다”라고 재치 있는 라임으로 임영웅을 극찬했다.
이찬원 역시 ‘바램’ 커버 영상을 올른 적 있었고, 노사연은 “이찬원 씨는 오디션 때도 노래를 너무 잘했다. 전무후무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나중에 갈 때 사인해줘야 한다. 잘 아는 지인이 사인 꼭 받아오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노사연은 10년 전 돌발성 난청을 진단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남의 말을 잘 못 알아듣는다고 털어놓은 그는 가수에게는 치명적이라고 아픔을 드러냈다.
노사연은 “요즘은 보청기, 인이어를 귀에 잘 맞춰서 노래한다”라면서 “예전 같으면 못 불렀겠지만 이 시대에 있기 때문에 아직 노래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노래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히든싱어7’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능력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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