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강하늘, 하지원, 지승현, 최대훈이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 극본 조성걸)은 시한부 할머니 자금순(고두심 분)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강하늘 분)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커튼콜’의 배우 강하늘, 하지원, 지승현, 최대훈은 공통적으로 작품이 지닌 무게와 메시지를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굳센 여인 자금순의 장엄한 일대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단단함과 인생의 든든한 버팀목 같은 가족의 소중함을 두루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으로 자신했다.

무명의 연극배우 유재헌 역으로 열연하는 강하늘은 “유재헌이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을 쉽게 생각하고 접근했다가 인간적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이 매력적”이라며 한 인간의 성장 스토리를 주목해달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원 선배님의 눈부신 연기와 미모 그리고 고두심 선생님의 우아함과 기품이 시청자 분들에게 행복감을 드릴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할머니 자금순이 세운 호텔 낙원을 끝까지 지켜내려는 박세연 역의 하지원은 “우리는 모두 태어나서 어떠한 역할을 하며 살아간다. 그런 면에서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떻게 살고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나와 우리 모두 제 역할을 다하고 사는 만큼 시청자 분들에게도 멋진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호텔 낙원 매각 추진으로 여동생 박세연과 대립하는 박세준 역의 지승현은 ‘배우’, ‘가족’, ‘스토리’를 관전 키워드로 꼽았다. 먼저 “고두심, 성동일, 하지원, 강하늘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향연을 만날 수 있다. 같이 연기할 때에도 짜릿한 전율이 온다”라고 언급하며 “가족의 의미와 함께 할머니의 소원을 둘러싼 현실감 있는 재미와 긴장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배우들이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자신하는 ‘커튼콜’은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바람과 구름과 비’, ‘사임당 빛의 일기’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과 영화 ‘히트맨’, ‘청년경찰’ 등을 제작한 조성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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