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커튼콜' 방송화면 캡쳐
KBS2 '커튼콜'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성동일이 강하늘에 거액을 제시했다.

1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커튼콜’에서는 자금순(고두심 분)의 가짜 손자 연기를 제안 받은 무명배우 유재헌(강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상철(성동일 분)은 유재헌에 자금순의 북한 손자 대역을 제안했고, 유재헌은 “북한의 있는 손자를 만나는 거다. 그런데 그 손자를 데려올 수가 없다. 그래서 그 할머니의 손자를 대신 연기해줄 사람이 필요한 거고. 그걸 저한테 제안을 해주신 거다”라며 내용을 정리했다.

유재헌은 “왜 저예요?”라고 물었고, 정상철은 또래 나이에 북한 말투 연기가 가능하고 유명하지 않기 때문이라 말했다. 이어 “인생을 바꾸기 위해서 무슨 짓이라도 할 것 같은 그런 배우”라고 거침없이 말했다.

정상철은 사기 아니냐는 그의 말에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 만든 거짓말이 과연 범죄고 사기인가요”라고 담담히 이야기했다.

한편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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