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비로봉 등반 팀이 보람을 느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특급 혜택을 만끽하는 김종민, 나인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비로봉에 오른 김종민, 나인우와 월정사에 먼저 도착한 연정훈이 흑미능이백숙 한 상을 먹게 됐다. 초췌한 표정으로 “나 이것 때문에 오른 거야”라던 김종민은 백숙 한 상이 들어오자 “병 주고 약 주고 좋다”라며 싱글벙글이었다. “나머지 분들도 고생하셨으니까 백숙 없는 한상차림을 드리겠다”는 제작진의 말과 함께 문세윤, 딘딘의 식사가 등장했다. 딘딘은 “이 정도면 진수성찬이지”라고 흡족해했지만 김종민은 평소와 다른 패자의 식탁에 “너무 화려한데?”라며 언짢아하면서도 금세 잊고 백숙의 깊은 맛에 빠졌다.
김종민, 나인우는 “정상에 오른 두 분께는 피로를 풀 수 있는 발 마사지가 준비돼 있다”는 제작진의 말에 환호했다. 시간당 70만 원이나 한다는 설명에 놀란 것도 잠시, 발을 소독한 후 누워있는 두 사람의 몸에 올라 발에 체중을 싣는 마사지사들의 모습에 멤버들은 “아, 발 마사지가 이 발 마사지냐”고 놀랐고, 황홀한 표정으로 마사지를 받는 막내 나인우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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