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진이 살벌한 농담으로 웃음을 줬다.

6일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석진VS석진 족구 대결이 펼쳐졌다.

족구 대결에서 승리하면 파주에서 유명한 짬뽕이 점심으로 주어진다는 제작진의 설명에 유재석은 “진이가 먹고 싶다는 거 해줘야지”라고 성화였다. 진은 “저 짬뽕 좋아해요”라고 난감해 하며 “평소에 좋은 걸 워낙 많이 먹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진이가 영앤리치”라고 감탄하던 유재석은 “솔직히 우리 중에 돈 제일 많을 걸”이라고 거드는 지석진의 말을 “아 형 입 닥쳐요”라고 끊었다.

족구에서 진 팀은 라면 없이 도시락만 주어진다는 말에 진은 “’런닝맨’ 팀 너무하다고 SNS에 쓸까 봐”라고 농담했고 유재석은 “진이 얘도 장난 아니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영어로만 말하기’ 옵션이 붙은 첫 대결에서 진의 실책에도 평소와는 달리 “오케이”만 외치는 김종국의 모습에 모두 기가 찼다. 양세찬이 “유 도그 풋?”이라며 진을 질책해봤지만 “유, 인스타그램?”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에 금세 꼬리를 내렸다. 이후 근본 없는 영어가 난무하는 경기 모습에 제작진은 “수준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옵션을 바꾸겠다”고 공지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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