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쳐
유튜브 캡쳐

[헤럴드POP=김지혜 인턴기자]방송인 김숙이 캠핑 중 짐승 소리에 화들짝 놀라 도망갔다.

지난 7일 '김숙 티비' 유튜브 채널에 '캠핑 중 산짐승을 만난 김숙!! 맞짱 VS 먹튀 선택은?' 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숙은 집에서 배달하고 남은 국물로 삼계탕을 만들었다. 김숙은 “이런 거 또 버리면 아깝잖아” 라며 능숙하게 계란을 풀고, 먹다 남은 쌀국수 국물에 풀어줬다.

이를 지켜보던 제작지은 “전 항상 버렸는데 배달 국물” 김숙을 신기해했다.

이후 능숙하게 숯까지 붙이고 고기를 굽는 김숙, “어우 냄새 좋은 거 봐” 라며 설레어했다. 무제한으로 추가되는 숯 덕분에 고기는 맛있게 익어갔다.

김숙은 남은 재료로 만든 곁들임 메뉴를 고기에 얹어 야무진 캠핑 먹방을 선보였다.

고기를 다 먹은 김숙은 마지막은 따뜻한 차 한잔으로 마무리하는 듯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차 잎이 아니라 국물 용 시래기 했다.

김숙은 “이거 외국에서 먹지? 한국 생각 안 나~” 라며 “숙취가 사라지는 맛이다” 라며 우거지 술밥을 완성했다.

캠핑 먹방을 끝내고 앉아서 쉬고 있는 김숙, 그러던 중 뒤에서 들린 부스럭 소리에 “저거 뭐야” 라며 화들짝 놀랬다. 다시 한번 부스럭 소리가 들리고 위험을 감지한 김숙과 제작직은 황급히 개수대로 뛰어 들어갔다.

김숙은 “와 씨 뭐야 그거 뭐야” 라며 당황스운 듯 연신 말을 버벅거렸다. 그는 “멧돼지지??” 라며 제작진에게 물었고, 제작진은 “짐승 소리였어요..” 라며 긴장했다.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밖으로 나가보는 김숙. 그때 또 다시 한번 부스럭 소리가 들리고 다시 줄행랑 개수대로 들어간 김숙

그는 “누가 뛰어오는데? 자꾸?” 라며 어이없다는 듯 웃었다. 이번엔 삽까지 들고 만발의 준비를 한 김숙. “짐승 만나면 싸워야 야지 어떡해” 라며 살기에 가득 찬 눈빛으로 말했다.

다행히 그때 캠핑 사장님이 다가오고 김숙은 “네발 달린 짐승이 저기서부터 뛰어오던데”라고 묻자 사장님은 “고라니예요”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김숙은 "아 멧돼지 아니에요? 그럼 삽 돌려드릴게요" 라며 머쓱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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