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쳐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수근이 쓴소리를 했다.

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다양한 이들의 고민 상담을 해주는 이수근, 서장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홀로 등장한 여성은 나이는 31살, 이름은 신은주이며 현재 자동차 부품 조립 공장에 재직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간식, 배달비 합치면 60~70만원 정도 쓴다. 옷은 몇 벌 안 사는데도 40~50만원은 나오는 것 같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한 달에 작게는 150만원, 많게는 190만원 번다”라고 수입을 공개했다. 서장훈은 “벌어서 거의 다 쓰네?”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어 신은주는 “빚은 한 천만원 정도 있다”며 카드 리볼빙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신은주는 “치킨, 찌개, 고기 다 시켜먹는 거 같다. 혼자 먹을 때도 있고 엄마랑 같이 먹을 때도 있다”라면서 “엄마랑 입맛이 너무 다르다. 엄마는 해산물 위주로 좋아하시고 저는 육고기, 야채 이런 것 좋아한다. 제가 좋아하는 걸 엄마가 싫어하신다”라고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 이유를 밝혔다.

이수근은 “죽기 전에 한 끼 먹으라고 하면 뭐 먹을 거니”라고 물었고, 신은주는 해맑게 “갈비랑 냉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신은주는 “한 번 연체됐었는데 남자친구랑 친구가 도와줘서 연체는 해결됐다”라고 고백했고, 서장훈은 “빚을 다 갚아라. 부모님하고 같이 사니까 돈 모으기 좋은 환경 아니냐”라면서 “이러다 마는 인생을 살고 싶냐”고 일침을 가했다. 이수근은 남자친구와 지인들에게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해 “민폐”라고 강하게 말하며 정신이 번쩍 뜨이게 했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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