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대은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7일 밤 방송된 tvN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스포츠댄스가 불러온 부부 관계의 변화가 전파를 탔다.
트루디, 이대은 부부는 꽃집을 찾았다. “꽃 향기 맡아 봐”라며 꽃다발을 내미는 트루디의 모습에 이대은은 마스크를 벗고 코를 트루디에게 갖다 대 놀라움을 안겼다. “정말 뽀뽀 장인”, “뽀뽀의 정석”이라며 놀림 반 경악 반으로 지켜보던 패널들은 “딴 사람만 있으면 애정 행각을 한다”고 일침했고 트루디는 “제발 단둘이 있을 때 했으면 좋겠다”고 동조했다. 트루디는 이대은의 행동이 어이가 없는 듯 “꽃으로 맞아봤냐”며 웃었다.
트루디 부부는 생신을 맞은 할머니 댁을 찾았다. 할머니는 “인물도 잘생기고 사랑스럽고 좋다”며 손녀사위 이대은에 대한 무한 사랑을 보여줬다. 트루디는 “우리 집 왔으니 난 쉬어야겠다”며 소파에 앉았고 패널들 모두 “그래”라며 평소 집안일을 도맡아 했던 트루디의 고생을 이해했다. 그러나 “할머니 차차차 안 봤어?”라며 방송에서 보여준 이대은의 행동을 꼬집던 트루디는 “재밌었어”라는 할머니의 대답에 “재밌기만 해?”라고 씁쓸해 했다. 그러나 트루디의 이모는 “사람들이 의외로 ‘차차차’를 많이 보더라?”라며 “근데 대은이 나오면 한 대 때려주고 싶대, 그 남자 문제 있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대은은 “길에 가다 보면 사람들이 ‘와이프한테 잘해’라고 소리친다”고 인정했다.
이후 다섯 부부가 파이널 공연으로 그동안의 노력의 결실을 보여준 가운데 트루디, 이대은 부부는 발랄한 자이브 무대를 올렸다. 두 사람이 준 감동에 이은지가 눈물을 터뜨리기도. “1화 때부터 지금까지의 장면들이 지나갔다”고 한 트루디는 프로그램 출연으로 생긴 가장 큰 변화를 묻는 질문에 “남편이 게임을 줄인 거”라고 웃으며 “거의 안 한다 이제, 마우스를 잡던 손이 이제 제 손을 잡고 교감하는 시간이 늘어났다는 게 가장 큰 변화”라고 했다. 이대은은 “가끔 함께 춤도 추면서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춤이 가져온 변화를 말했다.
한편 '우리들의 차차차'는 부부들이 농도 짙은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다시 한번 부부 관계에 로맨스 바람을 일으키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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