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BH 엔터 제공
정채연/BH 엔터 제공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정채연이 아이돌 출신 배우로서의 고민을 드러냈다.

15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가수 겸 배우 정채연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최근 촬영 중 쇄골 골절 부상을 겪었던 정채연은 "지금 회복이 많이 됐다. 재활 치료도 하고 일상으로 많이 돌아오고 있는 것 같다. 그날이 하필이면 마지막 촬영 날이었다. 죄송한 마음이 크더라"라며 "마지막 촬영을 저 때문에 늦게한 게 아닌가 죄송한 마음도 컸었고, 다이아 완전체 무대도 마지막이었었는데 너무 죄송하고 감사드렸던 것 같다"고 전했다.

다이아, 아이오아이 출신인 정채연. 배우 활동에 부담감은 없었을까. 정채연은 "있기는 한데 제가 열심히 하고 현장에 나가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면 되지 않을까. 아이돌이라는 직업은 저한테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다. 그래서 지금의 제가 있는 것 같고 그런 제 행보에 감사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아이오아이는 이제 시댁 같은 느낌, 다이아는 친정 같은 느낌이다. 아이오아이는 절 잘 챙겨주고 으샤으샤도 크고 동생들이 애교도 많다. 다이아는 정말 친정처럼 표현보단 오히려 무심하게 '툭'한 말이 따뜻할 때가 많아서 저의 안식처 같은 느낌이 크다"면서 "정말 저는 그 시간이 감사하다고 생각하는 게 15명~16명 멤버들이 있다는 게 연예게 생활을 오래하면서 절 잘 알고 제 편인 사람이 있다는 게 좋더라. 멤버수가 두 그룹이 워낙 많다보니 가끔 혼자 밥먹기 싫으면 연락을 한다. 정말 오래오래 함께할 든든한 친구들을 만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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