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사진=민선유 기자
방탄소년단/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방탄소년단이 3년 연속 K팝 최초 그래미 3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엔 어떤 결과가 나올까.

15일(현지시간) 제65회 그래미 어워즈 후보 발표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 Group Performance)와 '베스트 뮤직비디오'(Best Music Video)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방탄소년단이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에 수록된 밴드 콜드플레이 9집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가 4대 본상 '제너럴 필즈' 가운데 하나인 '앨범 오브 더 이어(Album Of The Year)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대중음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그래미 어워드'에 3년째 후보에 오르며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더욱이 '다이너마이트', '버터'로 지난 2년간 많은 사랑을 받았다면 올해는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으로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에, 콜드플레이와 협업해 발매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 Group Performance) 후보에 오르면서 복수 부문 후보가 됐다는 점이 뜻깊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빌보드 차트를 휩쓸었던 'Butter(버터)'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후보에 올라 수상을 기대케 했다. 하지만 아쉽게 좌절된 바 있다.

이렇게 두 번의 쓴 고배를 마신 방탄소년단이 제65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새 역사를 쓸 수 있을까. 맏형 진을 시작으로 입대를 앞두고 있는 방탄소년단. 최소 3년의 군백기가 공식화된만큼 마지막 완전체 활동곡으로 그래미에서 어떤 성과를 거두게 될지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제65회 그래미 어워즈는 내년 2월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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