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인턴기자]방송인 김숙이 점심을 먹기 위해 서울에서 강원도 양양까지 운전해갔다.
지난 14일 김숙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점심 먹으러 서울에서 강원도까지 냅다 가버린 김숙 클래스’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친한 언니에게 조명 나눔을 하려고 한다는 김숙, 알고 보니 3년 전에 이미 주려고 약속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꽤나 많이 늦춰진 거라며 머쓱하게 웃었다.
김숙은 “언니한테 조명도 줄 겸 묵힌 이야기도 할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켜보던 제작진이 “가까워요?”라고 물었고, 김숙은 “어 금방 가지 171km이니까”라고 담담하게 말해 충격을 안겼다.
김숙이 향하는 곳은 무려 서울에서 2시간이 넘게 걸리는 강원도 양양. 그는 “얼른 가서 점심 먹을 거야” 라며 매우 설레어했다.
그렇게 도착한 약속 장소. 김숙은 “해외에 가도 시장은 꼭 들러” 라며 양양의 한 전통시장에 방문했다. 그는 시장 안 작은 가게에서 감자옹심이와 각종 전들을 주문했다.
두둑하게 배를 채우고, 무계획의 근본답게 무작정 계획을 짜 보는 김숙. 이를 지켜보던 그의 지인이 “야 내가 생각해 봤는데 그 자바라 조명은 너 마포 아파트에 있을 때 주기로 한 거야”라고 폭탄 발언을 날렸다.
2015년에 한 약속을 7년이 지나서야 지키게 된 김숙. 그는 차 안에 있는 자바라 급하게 조명을 꺼냈다. 이에 지인은 “(조명이) 다 유린데 그걸 안 깨고 다녔단 말이야?” 라며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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