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현중이 과거 전 여자친구와의 폭행 논란 사건으로 받게 된 상처를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뜨겁게 안녕’에서는 김현중이 ‘안녕하우스’를 찾아왔다.
김현중은 은지원에 “7~8년 만이다”라며 반가워했다. 유진은 “결혼은 언제 했냐”면서 유부남이 된 김현중에 놀라워했다. 김현중은 코로나19 탓에 결혼식은 생략하고 양가 부모님을 모셔 조촐하게 치렀다고 전했다.
2014년 9월 폭행 논란으로 법정 공방을 벌인 김현중은 오랜 공방 끝에 결국 무죄를 선고 받았고, 당시 결정적 증거가 되었던 건 휴대전화였다.
김현중은 “이런저런 사건이 있었지 않냐. 저도 오랜만에 보는 거다”라고 조심스레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현중은 번호가 네 번 정도 바뀌었지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핸드폰은 금고에 보관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은지원은 “(휴대전화가) 얘를 살려준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것이 나를 보호해줄 수 있다는 걸 굉장히 늦게 깨달았다. 이렇게 생활하다 보니까 사람을 못 믿게 되더라. 문자를 보낼 때도 조심하게 되고, 사람을 대할 때도 어느 정도의 선을 안 넘게 되고 굉장히 인간관계가 좁아지더라”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은지원은 김현중과 함께 오일장으로 향하면서 주변에 친구들이 있는지 물었고, 김현중은 “없다. 이런 저런 사건 나고부터는 거기서 안 만나는 사람도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뜨겁게 안녕’은 이별 또는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셀럽이나 일반인이 자연 속 '안녕하우스'를 방문해 가장 아름답고 뜨거운 이별,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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