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특종세상' 캡처
MBN '특종세상'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무료 예식장 백낙삼 대표와 해와달 멤버 홍기성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1일 밤 9시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백남삼 대표와 해와달 멤버 홍기성의 근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료 예식장을 운영하는 백낙삼 대표의 안타까운 근황이 공개됐다.

최필순 할머니는 "남편이 아침에 옥상에 갔고 내가 아침 준비를 하는데 안내려 와서 가봤더니 세수하다 쓰러져 있더라"며 "너무 놀라서 고함을 지르고 앞집 새댁이 그 소리 듣고 119에 전화를 했다"고 했다. 이어 "1시간 만에 남편이 깨어났는데 그때 남편이 안 깨어 났다면 나도 갔을 것"이라고 아찔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부부가수 해와 달의 근황이 공개됐다. 홍기성은 아들을 바라보며 "다섯 살 정도 됐는데 말을 안하고 해서 병원에 가니 진단이 지적장애 1급이었다"고 했다. 아들은 29세인데 현재 지능이 5살 정도라고 했다. 홍기성은 "자식보다 하루만 더 살게 해달라는 말이 있잖냐"라며 "지금 내 심정이 그런게 저런 아들은 어떻게 혼자 두고 가겠냐"고 했다.

홍기성은 아들 부터 식사를 하게 한 뒤 자신이 식사를 하면서도 한시도 아들에게 눈을 뗄 수 없었다. 홍기성은 "이제 엄마가 없으니 제가 항상 아들은 돌봐야 한다"고 했다.

홍기성은 "어렵고 힘들고 했어도 함께 헤쳐나가는 그런 부부였다"며 "잉꼬부부였는데 경제적,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치다 보니 헤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헤어졌지만 제가 아들을 케어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고 헤어진 아내도 그렇게 생각해서 제가 돌보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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