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도엽 함정에 빠진 김래원이 도주했다.
전날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는 범인으로 몰린 진호개(김래원 분)가 단서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컨테이너 화재 현장에 진호개, 봉도진(손호준 분), 송설(공승연 분)이 출동했다. 봉도진이 화재를 진압하는 동안 진호개가 컨테이너에 있던 학생을 구해냈다. 컨테이너 안으로 들어간 봉도진이 이미 사망한 상태의 사람을 발견했다. 봉도진은 "우리가 너무 늦은 거 같다. 경찰에 연락해"라며 경찰들을 불렀다.
법의관 윤홍(손지윤 분)은 남자가 화재로 사망한게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진호개는 "저 사람 불나기 전에 이미 사망해 있었던 거다"라고 말했다. 목이 졸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자의 전과 13범 이력에 진호개는 "사건 살인사건으로 전환됐다 출동"라며 다시 사건 현장으로 출동했다.
아직 사건 현장에 남아있던 봉도진은 "이거 방화 살인이지? 저기, 저기, 그리고 저기. 방화점이 적어도 세곳이다"라고 말했고, 진호개는 "누가 여기다가 인화성 물질을 뿌렸다?"라며 되물었다.
자신의 말을 믿지 않는 진호개에 봉도진은 "저 유리창은 화재 이전에 깨진거고 화재 내내 닫혀있었고, 출입 및 도주 경로는 저 유리창이 되겠고. 내가 증거 보여줄게 따라와봐. 문 안 쪽에만 그을음 붙어있는 거 보이지? 이게 화재 당시에 문이 닫혀있었다는 증거다. 화재 당시에 유리창이 깨졌단느 바닥에서 그을음이 묻어있어야 한다. 근데 안 묻어났어. 그건 화재 전에 유리창이 깨졌다는 증거야. 이건 소설이 아닌 과학에 근거한 팩트야"라며 자신의 주장에 대해 설명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지문부터 족적, 최초 신고자, 혈흔까지도 진호개의 것으로 밝혀지고, 진호개가 체포됐다. 그런가운데 진철중(조승연 분)은 염상구(서재규 분)에게 "마태화랑 직거래를 트니까 왜 황금동아줄이라도 잡은 거 같니?"라며 분노했다. 마태화(이도엽 분)가 염상구에게 증거를 만들어 준다며 진호개 사건을 맡겼던 것.
진호개는 "태원 오기 전 마지막이 마태화 사건이었다"라며 마태화의 "증거 없으면 나 무혐의야"라는 말을 떠올렸다. 그리고 진호개는 "명백한 유죄도 무죄로 만드는 놈이다. 지금은 나를 살인범으로 만들고. 누가 죽인 건지 중요하지 않다. 증거들을 부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라며 마태화의 짓이라고 확신했다.
진호개가 조두철(윤석현 분)을 도발해 칼에 찔려 이송 중 도주하는데 성공했다. 진호개가 컨테이너에서 자신이 살려준 학생을 찾아갔다. 태원역 노숙자 촌으로 향한 진호개가 그곳으로 송설을 불렀다. 그런가운데 윤홍과 봉도진도 각자 의문을 가지고 단서를 찾기 시작했다.
한편 조작된 증거를 깰 단서를 찾은 진호개는 "나 자수하러 왔다"라며 경찰서 앞에 나타나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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