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복면가수 '김민재'의 정체는 개그맨 출신 투자 전문가 황현희였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자리를 두고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대결에서 탈락한 평양냉면의 정체는 대한민국 1호 귀순 배우 김혜영이었고, 모닝세안의 정체는 영화 '애마부인'으로 스타가 됐던 배우 안소영으로 밝혀졌다. 안소영은 MC 김성주를 향한 팬심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은 손흥민과 김민재였고, 두 사람은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 사이'를 선곡해 경합을 펼쳤다.
판정단은 손흥민의 손을 들어줬고, 김민재는 큰 차이로 탈락하게 됐다. 김민재의 가면을 벗고 나타난 이는 황현희였다. 개그맨 황현희는 현재 투자 전문가로 성공해 많은 화제를 모은바 있다.
황현희는 투자 전문가로 변신하게 된 이유를 묻자 "제 청춘과 열정을 10년 넘게 한 곳에 쏟았는데 일이라는 게 소유가 안 되더라”라면서 “그때부터 내가 소유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연구를 했다"고 답했다.
황현희는 부자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진정한 부자는 시간을 소유한 자라고 생각했다. 내 시간을 내가 마음껏 쓸 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경제적 자유를 얻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게 2014년이었고 대학원에 들어가 공부하며 투자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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