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성민의 건강이 악화되며 송중기에게 그룹을 승계하려던 계획이 위기를 맞았다.
11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사망 후 재벌가 막내 아들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살아가는 진도준(송중기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하인석(박지훈 분)의 희생으로 진양철(이성민 분)의 차는 덤프트럭과 직접 충돌하지 않았고, 진양철과 진도준은 죽음의 위기에서 살아남았다. 진양철은 “내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전화부터 한통 해라. 차가 박살이 났는데 인명사고가 하나도 없다. 이게 순양차다. 순양 자동차. 이게 되네”라며 아이같이 웃었다.
그러면서도 “도준아. 내랑 약속 하나 해라. 몸 조심하라이. 아무도 믿지 말고”라고 당부했고, “이래도 순양이 사고 싶나”라고 씁쓸해했다.
단순 사고가 아닌 걸 알게 된 진윤기(김영재 분)는 “우리 집 사람들 욕심도 많고 내가 이해하기 힘든 구석도 많아. 하지만 할아버지를 상대로 그런 끔찍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 안 했는데. 그랬다면 내가 너”라며 혼란스러워했고, 이해인(정혜영 분)이 대화를 듣게 됐다.
이해인은 “교통사고 아니었어? 그걸 알면서도 경찰 수사 종결하는데 동의했다는 거야 당신?”이라고 분노했고, 진도준은 “경찰 수사 중단하자고 한 사람 저예요 어머니. 살고 싶어서요. 범인이 우리 집안 사람 중에 한 명이라면 경찰 수사망 정도는 얼마든지 빠져나갈 수 있을 거예요. 경찰 수사는 중단됐지만 우실장이 찾고 있어요”라고 말렸다.
우실장은 살인교사범이 대가로 미술작품을 받았단 사실을 알게 됐고, 그 주인은 모현민(박지현 분)이었다. 작품의 주인은 모현민이나 그림을 사용한 건 진성준(김나희 분)이었다. 진도준은 이를 진양철에 전했고, 진양철은 왜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것이냐며 무섭다고 아이처럼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손자 진도준을 못 알아보는 치매 증상이 나타났고, 순양그룹 승계에 위기가 찾아왔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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