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부터 시계방향)신동엽, 유재석, 지석진, 이상민, 탁재훈, 김종국/사진=헤럴드POP DB
(위부터 시계방향)신동엽, 유재석, 지석진, 이상민, 탁재훈, 김종국/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올해 SBS 연예대상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오늘(17일) SBS 올해의 예능을 총결산하는 '2022 SBS 연예대상'이 개최되는 가운데 과연 대상은 누구에게 돌아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대상 후보에는 신동엽,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탁재훈, 이상민 총 6인이 올라 있다. 먼저 신동엽은 올해 300회를 맞이한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와 '동물농장' 메인 MC로서 간판 예능들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만큼 수상이 기대된다.

지상파 3사 시상식과 백상예술대상을 포함해 통산 18회의 대상에 빛나는 유재석은 의심할 여지 없이 유력한 후보다. 무려 12년 역사를 이어온 장수 예능 '런닝맨'의 유재석이 2019년에 이어 또 한 번 대상을 거머쥘지 귀추가 주목된다.

'런닝맨'의 맏형 지석진도 또다른 대상 후보다. 특히 지난해에도 '런닝맨'에 대한 공헌도로 미루어 유력한 대상 후보였던 지석진은 기대했던 대상이 아니라 급조된 듯한 '명예사원상'을 받아 당시 SBS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기도 했었다. 올해는 과연 수상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20년 데뷔 후 첫 연예대상을 차지한 김종국도 '미우새', '런닝맨' 두 간판 프로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다시 한 번 대상을 노리게 됐다. 탁재훈은 지난해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돌싱포맨'에서 활약상을 보이면서 기대감이 솔솔 피어오르고 있다. '돌싱포맨'과 '미우새' 속 궁상의 아이콘 이상민까지, 이처럼 총 6인이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미운 우리 새끼'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상 후보군도 익숙한 장수 예능 '런닝맨'과 '미우새' 출연진들에 집중돼 있어 과연 올해 대상은 누가 차지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 외에도 고정적인 시청층과 두터운 팬덤으로 화제성을 가져가고 있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과 '골 때리는 그녀들',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 다수 SBS 예능들의 수상도 예측된다. 다만 이와 같은 장수 간판 프로 외에 새로운 방송들의 존재감이 부족하고, 매년 집안 잔치 격으로 수상 남발이 되풀이되고 있다는 일부 비판도 이어진다. 과연 이날 열릴 'SBS 연예대상'은 신선함을 선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2022 SBS 연예대상'은 오늘(17일) 오후 8시 35분 개최된다. 진행자로는 방송인 탁재훈, 개그우먼 장도연, 모델 이현이가 나서며 아이돌 그룹 뉴진스,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발라드림 등이 축하무대를 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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