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현주가 남편 박희순의 직업이 평범하다고 했다.
19일 밤 10시 방송된 SBS '트롤리'(연출 김문교/극본 류보리)1회에서는 김혜주(김현주 분)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김혜주의 직업은 바로 책 수선가다. 고객의 책을 수선하게 된 김혜주는 고객과 대화를 나눴다.
김혜주는 수선할 책에 대해 "이렇게 찢어진 페이지나 파손된 페이지, 그리고 또 오염된 페이지를 먼저 수선할거고 새로 만들 표지는 너무 얇은 것 보다 두께가 있는 보드다 들어갈거다"고 설명했다.
고객은 "아니 이번에 이사하면서 저희 아들 육아 일기를 찾았는데 예전에 어디서 책 고쳐 주는 데가 있다 해서 찾아왔는데 안 오면 후회할 뻔 했다"고 했다.
너무너무 기대된다며 고객은 "혹시 결혼 하셨냐"고 물었고 김혜주는 "아들이랑 딸이 있다"고 했다. 몇살이냐는 질문에 김혜주는 "아들은 22살이고 딸은 중2다"고 답했다.
고객은 "결혼 엄청 일찍 하셨나 보다"며 "나는 애가 한 초등학생 정도인가 했는데 저희 아들도 22살이다"고 했다.
이어 고객은 "어릴 땐 예뻤는데 지금은 대답도 안하고 저는 그래서 딸 가진 엄마를 보면 진짜 부러워 죽겠다"며 "사장님도 솔직히 아들보다 딸이 조금 더 이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김혜주는 "둘다 똑같이 예쁘다"며 "제가 다 되면 연락 드리겠다"며 상담을 마쳤다.
이후 김혜주는 학부모 모임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다른 엄마들은 김혜주에게 "아이가 과외하냐"며 "같은 반 엄마들끼리 뭘 숨기냐"며 비법을 물었다. 김혜주는 "제가 봐주는 건 아니다"며 "전 진짜 하나도 모른다"고 했다. 다른 엄마가 "아빠 닮아서 공부 잘한 거다"고 하자 엄마들은 김혜주에게 "남편 직업이 뭐냐"고 물었다. 김혜주의 남편 남중도(박희순 분)은 국회의원이었지만 김혜주는 "그냥 평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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