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송중기가 순양물산의 최대 주주가 됐다.
24일 밤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극본 김태희, 장은재/연출 정대윤, 김상호) 15회에서는 순양물산 차명 지분을 사들여 최대 주주가 된 도준(송중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진양철 회장(이성민 분)의 1주기 추도식에 가족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도준은 진영기(윤제문 분)를 찾아가 “오늘 행사 마지막에 가족들 대표로 인사하신다고 들었다”고 했고 진영기는 “순양그룹 회장의 인사”라며 웃었다. 도준은 “순양카드가 곧 정상화될 것 같다는데요? 인수한 기관이 재정이 꽤 튼튼한가 봐요. 그 어마어마한 채무를 벌써 다 상환했답니다”라고 전했다. 진영기는 “채무를 다 상환해? 그럼 내 물산 지분은?”이라며 놀랐다.
행사장에서 이를 전해 들은 진동기(조한철 분)는 “순양카드로 나하고 형님을 한번에 낚기 위한 미끼였다고?”라며 분을 삭였다. 이항재(정희철 분)는 진영기의 비서실장 김주련(허정도 분)에게 “내가 모시게 된 주인에게 순양물산 지분을 넘겼다. 그 분이 최대 주주가 되셨다”고 했다.
순양물산의 최대 주주는 도준이었다. 진영기는 “너 이 자식, 처음부터 이럴 작정이었다. 나와 동기를 오가며 두 배 장사를 했어, 그것도 두 번씩이나”라고 진노했다. 도준은 “네, 돈이 좀 필요해서요. 순양물산 차명 지분을 넘겨 받느라고요”라며 “순양물산 최대 주주가 바로 접니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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