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말도 안 되는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물 삭제를 요청하는 갑질을 했다는 것.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배우 송혜교 측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제작발표회 콘텐츠 게재를 막았다는 의혹이 확산됐다.

한 커뮤니티에 송혜교 관련 게시물이 게재된 가운데 소속사의 요청으로 비공개 처리됐다는 것. 일각에서는 무보정으로 반응이 좋지 않자 송혜교 측에서 나선 것이라고 추측했다.

송혜교가 참석한 제작발표회 및 근황 영상에서 그가 부쩍 세월의 풍파를 맞은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 글로리'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캐릭터 포스터의 경우는 최종본이 아닌게 올라가 삭제 후 재포스팅했다"고 전했다.

이어 영상에 대해서는 "올해 큰 사랑을 받아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제작한 영상인데 아직 공개되지 않은 '더 글로리'가 포함되어 있어서 제작 취지에 맞지 않은 것 같아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송혜교 측의 요청이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송혜교가 신작 공개를 앞두고 억지 주장에 휩싸이자 안타까울 뿐이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파트1은 오는 30일에, 파트2는 2023년 3월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