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재욱이 고윤정에게 실망해 막말을 했다.
24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 배현진) 5회에서는 부연(고윤정 분)과 장욱(이재욱 분)의 싸움이 전파를 탔다.
장욱과 무덕(낙수)의 기억을 재현하며 “꼭 내 기억처럼 생생해서 많이 헷갈리고 혼란스러웠어”라는 부연의 말에 실망한 장욱은 “나한테 잊지 못할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려고 손 잡아 준 거야? 그때를 떠올리며 행복하라고?”라고 비아냥댔다. 부연은 “어젯밤에 그래서 실컷 울기라도 했잖아. 덕분에 마음이 풀린 거 아니야?”라고 했고 오기가 생긴 장욱은 “그럼 앞으로 널 그런 쓸모로 쓰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그리우면 안을 수 있고 안은 채 잠들 수 있고, 꿈에 찾아오길 기다리지 않아도 되겠어. 이렇게 현실에서 그 앨 대신해 준다는데”라는 막말을 퍼부었다. 속이 상한 부연은 “어젠 널 위로하던 거였어, 네가 너무 슬퍼 보여서. 오늘은 알아보고 싶었어, 내가 끼어들 자리가 있는지. 없는 것 같으니 물러 갈게”라고 했다.
부연과 싸운 장욱이 "너무 놀라서 미친 놈처럼 막 말한 거지"라고 하자 김 도주(오나라 분)는 "계속 그렇게 못되게 굴다가는 닭 쫓던 개가 될 겁니다"라고 경고했다. 부연을 찾아간 장욱은 "아까 그건 내가 널 꿩 대신 닭 취급한 게 아니야. 네가 자꾸 닭처럼 구니까 닥치라고 한 거지. 무튼 닭처럼 굴지 마. 그럼 나도 개가 되진 않을게"라고 사과 아닌 사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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