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류현경이 김현주에게 따졌다.
3일 밤 10시 방송된 SBS '트롤리'(연출 김문교/극본 류보리)6회에서는 김혜주(김현주 분)에게 분노한 진승희(류현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중도(박희순 분)와 최기영(기태영 분)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게 되자 진승희가 나타났고 곧이어 김혜주도 등장했다. 모두 모이게 되자 남중도는 "세 분이 동창인줄 몰랐다"며 "김혜주와는 봉사활동을 하다가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동네에서 작게 변호사를 했는데 제가 김혜주에 반해서 쫒아다녔다"고 전했다.
그러자 진승희는 "김혜주가 어렸을 때부터 인기가 많았다"며 "이름이 바뀐 것은 알고 계시냐"며 개명 사실을 알렸다. 이어 "졸업하고 연락이 끊겼다가 뉴스에서 봤는데 바로 알아보겠더라"며 "책에서 봤는데 아픔을 수치로 나타낸 것이었는데 배우자의 부정, 이혼 등이 있었는데 가장 고통스럽다고 느끼는 1위가 가족의 사망이라더라"며 죽은 남지훈(정현택 분)을 언급했다.
남중도는 "그것을 겪었으니 다른 것은 겪고 싶지 않다"며 "두 분은 그런일 겪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진승희는 "저도 그러길 바란다"며 "더이상은"이라고 하며 김혜주를 쳐다봤다.
이어 진승희는 김혜주를 따로 불러 "너 되게 열심히 변명한다"며 "왜 뭐가 겁나냐"고 했다. 그러면서 "니 남편도 너처럼 사람 하나 죽게 만들었는데 네 일까지 터지면 골치 아파질거 아니냐"며 "그거는 니네 부부 이런것 까지 똑같냐"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활당한건 너 3,4년 있다 결혼을 그것도 연애 결혼"이라며 "경찰서까지 갈 그럴일 내가 당했으면 난 최소 10년은 연애도 결혼도 못했을 것 같다"고 했다. 진승희는 "남자 손만 닿아도 싫을 것 같은데 넌 어떻게 그렇게 금방 다른 남자랑 연애하고 결혼 할 수 있냐"고 따졌다.
진승희는 "우리 좀 공평해지자"며 "우리 지금 너 때문에 다 망가졌는데 너만 행복하게 살고 불공평하잖냐"고 했다. 이어 "내일 영산 다시 내려오고 우리 엄마한테 사죄하라"며 "모함해서 죽게 만든 것 다 사죄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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