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가요대제전' 캡처
'MBC 가요대제전'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이서의 연말무대가 립싱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무대에 선 지 닷새째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2022 MBC 가요대제전'이 열렸다. 장원영, 이서는 아이유의 'strawberry moon' 노래를 부르며 커버 무대를 보여줬다. 장원영, 이서는 의자에 앉아 핸드마이크를 들고 파트를 나눠 노래를 불렀다.

무대가 끝난 후, 장원영과 이서는 립싱크 논란에 휩싸였다. 장원영과 이서가 안무 없이 의자에 앉아서 핸드마이크를 들고 노래하는데도 립싱크를 했다는 것이다.

특히, 장원영과 이서는 표정 연기를 보여주는 과정에서 립싱크 티가 났다. 비주얼에 집중된 무대에 일부 대중들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에 장원영, 이서의 연말 무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먼저, 두 사람이 표정 연기에 집중하며 티 나게 립싱크했다는 점, 앉아서 핸드마이크를 들고도 립싱크를 택했다는 점, 새로 녹음한 곡이 아닌 자체 커버했던 곡을 그대로 무대에 내보냈다는 점에 실망한 목소리를 냈다.

반면, 장원영과 이서의 무대가 어쩔 수 없었다는 의견도 있다. 연말에 시상식 등 각종 행사가 몰려있는 만큼, 모든 무대를 라이브로 소화할 수 없고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가창력도 중요하지만, 연말 무대인 만큼 무대나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무대가 끝난 지 닷새째인데도 대중들의 의견은 팽팽하다. 립싱크로 인해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커버 무에 선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내는가 하면, 아이브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는 의견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아이브가 지난해 가장 라이징 스타였던 만큼, 실망감이 커져 더욱 거센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 수상할 정도로 K팝에서 막강한 파워를 보여줬던 아이브. 이번 논란을 이겨내고 실력으로 대중들 앞에 당당히 설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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