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빨간 풍선’ 서지혜와 이상우 사이 빨간불이 켜진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제작 초록뱀 미디어, 하이그라운드)은 우리 모두가 시달리는 상대적 박탈감, 그 배 아픈 욕망의 목마름, 그 목마름을 달래려 몸부림치는 우리들의 아슬아슬하고 뜨끈한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 2일 방송된 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0%, 분당 최고 시청률은 7.6%까지 치솟으며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던 상황. 또한 ‘넷플릭스’의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부문 TOP4에 등극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조은강(서지혜)이 20년 지기 한바다(홍수현)에 대한 오해와 오랫동안 마음에 품었던 고차원(이상우)에 대한 욕망이 빌드업되는 모습이 담겼다. 애가 있는 이혼남을 소개시켜준 한바다에게 냉랭하게 돌변한 조은강이 속초까지 고차원과 함께 가는 계획을 세웠고, 결국 단 둘이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떠나는 모습으로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이와 관련 서지혜와 이상우가 흔들리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동공지진 숨멎 투샷’으로 위험한 적색경보를 발령한다. 극중 파도가 거세게 몰아치는 밤바다에서 조은강과 고차원이 파도를 쫓아가고 피하며 즐기는 장면. 평소 덤덤하고 무표정 일색이던 조은강은 전에 없던 환하고 밝은 미소로 기쁨을 드러내고, 고차원은 추운 날씨를 걱정, 다정다감하게 윗옷을 벗어주며 조은강을 배려한다.
순간 조은강이 파도에 휘청거리자 고차원이 조은강을 와락 붙잡으면서, 아슬아슬하게 포옹하듯 가까워진 두 사람의 눈이 마주치는 것. 과연 두 사람의 밤바다 데이트가 어떤 결과를 이뤄낼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본격적인 흑화를 예고한 조은강이 생각지도 못한 치밀한 준비를 계획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며 “적극적으로 고차원에게 돌진하고 있는 조은강과 이런 조은강에게 고차원이 흔들리면서, 요동치게 될지 숨 막히는 파란의 전초전이 담길 이번 주 방송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빨간 풍선’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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