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여행자들이 교통난을 견디다 버스에서 내렸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는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에 도착한 세 사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국경을 넘은 세 여행자는 호수를 건너는 쾌속선과 버스 등 기나긴 여정 끝에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보이는 시티뷰에 영상을 지켜보던 이들이 모두 “우와, 이게 뭐야?”라고 감탄을 쏟아내기도. 빠니보틀은 형들에게 “라파스, 세계에서 제일 높은 수도”라고 설명해줬고 장도연은 “해발 고도 3,640m에 자리잡아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수도’라는 별명이 있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한강 뷰는 저리가라네”라는 형들의 감탄에 빠니보틀 역시 “저는 세번 째인데도 또 봐도 좋다”고 동조했다.
도심을 잇는 케이블카를 대중교통처럼 이용하는 것 역시 볼거리였다. 그러나 동시에 엄청난 교통난도 겪었다. 이시언이 “저는 서울-부산을 오가지 않냐. 그런 교통체증은 본 적이 없다”고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차라리 걷는 게 낫겠다고 판단한 여행자들은 도중에 버스에서 내리기로 결정했다. 기안은 “처음에 소요시간이 7시간으로 나왔는데 3시간이 오버됐는데도 아직 도착을 못했다”고 지친 기색을 보였다. 걷던 여행자들은 교통체증을 분석하면서도 "헬교통"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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