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캡처
'아는 형님' 캡처

[헤럴드POP=조은미 기자]김남희가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본 일화를 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김남희가 김도현, 박지현과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남희는 단역 배우로 활동하던 시기를 떠올리며 드라마 '도깨비' 출연 당시 겪은 짠내나는 에피소드를 밝혔다.

특히, 그는 "어디든지 오디션을 다 보자고 마음을 먹었을 때가 있었다. JYP에 가수부터 배우까지 선발하는 오디션이 있어서 배우 분야에 지원했다"면서 JYP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참가한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참가 연락이 와서 오디션장에 갔더니, 지원자들이 사옥 큰길까지 쭉 서있더라. 어린 애들이 다 춤 연습을 하고 있더라. 나만 아저씨였다"면서 "어린 지원자들의 모습에 오디션을 봐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됐다"고 당시의 심정을 말했다.

이어 "장시간 대기 후 오디션장에 들어갔다. 그런데 심사위원도 웬 아저씨가 와서 인사하니까 놀라면서 '뭐 하시게요'라고 물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연기를 보러 왔다고 말하고 준비한 연기를 시작하는 순간 바로 '고생했다'고 말하더라. 5초만에 오디션이 끝났다"고 했다. 그는 "처음부터 내가 있을 곳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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