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X가 리콜녀에 관계를 명확히 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헤어진 X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과거 이별 사연을 안고 등장한 리콜녀는 풋풋했던 스무살 첫사랑을 함께 한 X와 재회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2년 이상 만남을 가졌었지만 군대 입대와 교환학생이라는 장벽을 넘지 못하고 결국 이별을 하게 됐다.
리콜녀는 스웨덴으로 교환학생을 갔고 두 사람의 시차는 약 8시간이었다. 양세형은 일병쯤 전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고 말했고, 리콜녀는 자신의 고민을 들어주기 보단 본인이 없는 곳에서 리콜녀의 생활을 걱정하고 의심하는 X에 불편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당시 X가 남자친구가 있는지 주위에 말했냐고 물었다며 그의 걱정과 관심을 집착으로 생각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결국 이별을 맞이한 두 사람. X는 제작진의 연락에 자신을 찾는 리콜녀를 이해하지 못했다.
X는 “징글징글하다. 그냥 좀 꺼져라. 그렇게 말했다”라는 말을 이별 당시 들었었다며 큰 상처를 고백했다.
이날 양세형은 “군대 갔을 때 이별을 하면 타격이 어느 정도냐”는 장영란의 질문에 “군대 선임이 이별 통보를 받았다. 3개월 동안 눈이 뒤집어져서 다니더라”라고 전했다.
부정적인 반응이었던 X는 예상과 달리 리콜식탁에 등장했고, 또 한번의 반전의 결과를 보여줬다. 현재 여자친구가 있으며, 다시는 리콜녀를 볼 생각이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이후 먼저 리콜식탁을 벗어난 X에 MC들은 “복수다”라며 충격 받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지나간 이별이 후회되거나 짙은 아쉬움에 잠 못 드는 이들을 위한, 어쩌다 미련남녀의 바짓가랑이 러브 리얼리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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