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허재가 상대 팀으로 만나 경기를 치렀던 아들 허웅과의 지난 갈등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허재는 감독, 선수들과 최현민 선수의 집들이를 갔다. 연봉 1억 5천만원으로 팀내 4위인 최현민 선수의 집이 공개됐다. 최현민은 집들이에 대해 “감독님께서 고생을 많이 하셔서 음식을 대접하고 싶어 초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현민은 아내에 대해 공부를 잘한다며 고려대 석사 출신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허재는 "그럼 웅이 훈이 엄마는 공부 못했겠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시 농구를 주제로 한 대화가 이어졌다. 허재는 아들 허웅과의 경기를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허재는 아들 허웅이 속한 팀과의 경기로 1차 부자 대전을 치른바 있었다. 허재는 “무조건 이겨야 되는 건 기정사실이다”라고 말했다. 허재는 “1차 경기 때 웅이가 너무 열받아 했다. 인터뷰를 하고 있는데 지나가면서 나한테 화내고 갔다”라고 털어놨다.
허재는 “그 경기가 끝나고 웅이가 한 2~3일을 전화를 안 했다”라고 부자갈등을 고백했다. 이어 김승기 감독에게 “네 아들은 전화 안 하냐”라고 물었다. 김승기 감독은 “연락 안 된 지 2달 됐다. 전화도 안 받는다”라고 답했고, 허재는 “호적 팠냐”라고 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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