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홍지윤이 어찔했던 사고를 회상했다.
21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아는 누님'들이 다시 찾아와 박미선, 조혜련, 김지민, 오마이걸 유아, 미미, 비비지 은하, 신비, 홍지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거짓과 진실 시간에 홍지윤은 행사장에서 노래를 하다가 곱등이가 다리에 붙었던 사연을 전해 모두를 아찔하게 만들었다.
홍지윤은 "노래를 부르는데 그 곱등이가 점점 몸을 타고 올라와서 귀까지 올라오는 바람에 비명을 질렀다"고 했다. 서장훈은 이에 "붙을 수는 있지만 타고 올라온 건 거짓말일 것"이라며 믿지 못했다. 강호동도 "4분 만에 올라올 수 없다"고 했다. 이상민은 "가수는 둘 중 하나다"며 "발로 차서 없애든가 노래를 못하든가 둘 중 하나다"고 했다.
그러자 이진호는 "귀까지 올라온 건 못 봤지만 곱등이가 들어가는 영상을 봤다"고 했다.
홍지윤이 한 말은 반은 진실, 반은 거짓이었다. 다리에 올라오긴 했던 것이다. 홍지윤은 "벌레를 무서워하는데 내가 마이크를 들고 있는데 소리를 지르면 사람들이 놀라니까 참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홍지윤의 사진에는 정말로 곱등이가 홍지윤 허벅지 위로 올라가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지윤의 프로정신으로 무대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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