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골때녀'들의 열정이 설연휴 안방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23일 방송된 SBS 설특집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골림픽’에서는 치열한 승부 한 판이 펼쳐졌다.
중계석의 이수근은 "'골때녀'를 하면서도 누가 제일 빠른지 달리기 한번 했으면 좋겠다고 소원이라 했는데 드디어 이뤄졌다"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50m 스프린트 경기 첫 번째 라운드는 이현이, 채리나, 이영진, 홍수아가 대결을 펼치게 됐고, 배성재는 “이현이 선수는 그라운드가 좁게 느껴질 정도의 1인형”이라고 추켜세웠다. 배성재의 예상대로 이현이가 1위를 차지했고, 홍수아는 4위를 기록했다.
한편 50m 단거리 대결에서는 예선 기록 상위 4명인 사오리, 김가영, 경서, 강소연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사오리, 김가영, 강소연 세 사람 모두 원더클나방 소속으로 주변을 놀라게 했다.
최종 스코어로 사오리가 7.66초를 기록해 결승전 1위를 차지, ‘골때녀’ 최고의 스프린터에 등극했다. 사오리는 ‘골림픽’ 50m 부문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2위는 김가영, 3위는 경서, 4위는 강소연이 차지했다.
다양한 경기, 대결이 진행되는 가운데 ‘골림픽’ 1부 마지막을 장식한 게임은 ‘오징어 게임’ 속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패러디한 ‘드리블 꽃이 피었습니다’였다. 치열한 경쟁 끝에 마지막 관문에 선 에이미에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에이미”라는 응원이 쏟아졌고, 에이미는 미션에 성공해 팀에 플러스 10점을 안겼다.
한편 ‘골림픽’은 축구를 넘어선 골때녀들의 승부욕 대격돌, 골때녀만을 위한 초대형 골림픽 경기장에서 슈팅파워, 근력, 지구력, 스피드 등 골때녀의 신체 능력을 검증해보는 뜨거운 한 판 승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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