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고수가 김태우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24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연출 민연홍·이예림/극본 반기리·정소영)12회에서는 노윤구(김태우 분)를 의심하는 김욱(고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준호(하준 분)는 늦은 밤 길을 가다가 수상한 사람을 마주쳤고 몸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칼에 찔리고 말았다.
이때 노윤구는 문보라(최명빈 분) 앞에 나타났다. 문보라는 "저 아시냐"고 물었고 노윤구는 "그럼 알지"라고 했다. 문보라는 "누구시냐"고 했고 노윤구는 "아빠 친구라고 해두자"고 했다.
문보라는 경계하자 노윤구는 "친구들하고 맛있는거 사먹으라"며 돈을 내밀었다. 놀란 문보라는 고개를 저으며 "괜찮다"고 했지만 노윤구는 "어른이 주는 건 받아도 된다"며 계속 돈을 내밀었다.
이때 이종아(안소희 분)가 나타나 두 사람 앞을 가로막았다. 당황한 노윤구는 이종아에게 누구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종아는 "그쪽이야 말로 누구신데 밤중 지나가는 여학생한테 돈 자랑이냐"며 "다시는 우리애한테 얼씬하지 마라"고 화를 냈다.
이종아는 문보라에게 "아는 사람이냐"고 물었고 문보라는 고개를 저었다. 이에 이종아는 "이상한 사람이다"라며 문보라를 데리고 뒤돌아섰다. 그러자 노윤구는 "문보라에게 재미있는 언니가 있었네"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흐릿하게 찍힌 노윤구 사진을 바라보는 김욱에게 장판석(허준호 분)은 아는 사람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욱은 "모르는 사람이다"라고 했다.
이에 문보라(최명빈 분)은 "누구냐고 했더니 아빠 친구라 해두자 그러더라"고 했다. 이종아(안소희 분)은 "문보라 이름까지 알고 있더라"고 했다.
김욱은 "내가 신준호(하준 분) 형사 한테 한 번 알아봐 달라고 하겠다"며 "많이 놀랬겠다"고 했다. 이에 문보라는 "언니가 와서 괜찮았다"고 했고 이종아는 웃어보였다.
김욱은 "내일부턴 내가 데리러 가겠다"며 "학원에 있다가 내가 전화하면 내려오라"고 했다. 이종아는 "이 남자가 누군지 확실히 알 때까진 우리랑 같이 있는 게 더 안전할 것 같다"고 했다.
이후 김욱은 칼에 맞고 병원에 간 신준호를 찾아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다. 이에 서준호는 "전에 클럽 갔을 때 우리 미해하던 놈들이 경찰서 주차장에 숨어있었다"며 "그리고 위치추적기가 숲속에 있었는데 거기에 김필중(정윤재 분) 시체가 있었다"고 했다. 아직은 심증이라는 말에 김욱은 "안봐도 이동민(이윤재 분) 짓인데 뭐"라고 했다.
신준호는 "김욱 씨도 조심하라"며 "이새끼들 앞뒤 안가리고 막 찌르는 놈들이다"라고 주의를 줬다. 이에 김욱은 "어젠가 누가 문보라 학원에 찾아왔다고 하더라"며 휴대폰 사진을 내밀며 "이 사람인데 난 모르는 사람이다"고 했다. 그러자 신준호는 문세영(임선우 분)이랑 연관 있는 사람이지 않냐고 하자 김욱은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근데 나랑 친구라고 했다던데 그놈들하고 연관 있는 건 아니겠지"라고 했다.
이후 김욱은 혼수상태에 빠진 오일용(김동휘 분)을 간병하는 여자를 꿈속에서 보게 됐다. 앞서 오일용은 "형이 여기를 보는 건 나 때문일 것이다"며 "세상에 그냥 우연은 없다고 형이 그랬잖냐"고 했는데 김욱은 이 말을 떠올렸다. 또 김욱은 강은실(이정은 분)이 영혼 마을에 나타난 김필중이 끼고 있는 반지를 보고 오일용의 친구라고 했던 것도 알게됐다.
이후 김욱은 오일용을 만났고 사망한 게 아닌 혼수상태라는 것을 알았다. 김욱은 오일용에게 "내가 꿈속에서 그 여자를 봤다고 했잖냐"며 "오늘 아침에도 꿈을 꿨는데 그 여자 손에 뭘 들고 있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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