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손나은의 폭탄 발언이 조성하, 이보영을 놀라게 했다.
28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 (극본 송수한/연출 이창민) 7회에서는 PT로 맞붙게 된 고아인(이보영 분), 최창수(조성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한나(손나은 분)는 “이번 우원그룹 PT는 기획이랑 제작, 나눠서 진행합니다, 각각 따로”라고 통보해 놀라움을 안겼다. 최창수는 “그건 안 되죠, 안 됩니다 절대. 날개 하나 떼어내면 비행기가 어떻게 날아오르겠습니까”라고 결사 반대했고, 강한나의 의중을 곰곰이 생각하던 아인은 “한나 상무님, 지난 번에 제가 한 말 취소해야겠네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시키지도 않은 일 해서 사고 치지 말라는 말. 아무것도 모르시진 않네요, 사고는 치시지만. 이런 사고라면 저는 환영입니다”라는 여유를 보였다.
“기획들 없이 이번 일 가능하겠냐”는 최창수의 말에 아인은 “쫄리세요? 현상 유지만 하면 대표 자리 본인 건데 나랑 경쟁만 하면 훅 날아갈 것 같죠?”라며 웃었다. “이러다 이번 건 타 대행사가 가져가면 어떡하려고. 같이 살 생각을 해야지 왜 같이 죽을 생각을 해”라는 타박에 “같이 살 생각이라? 언제부터 그런 게 생긴 거죠? 나는 회사 나가고 최 상무님은 사장 되고, 그 생각밖에 없으셨잖아요. 매출 50% 상승 못 시키고 혼자 회사 나가면 서러울 것 같았는데, 좋네요. 저승길 길동무 하나 생길 것 같아서”라고 웃으며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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