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더 시즌즈 박재범의 드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KBS2 '더 시즌즈 박재범의 드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찬혁의 돌발 등장부터 이영지의 프로포즈까지, 호스트 박재범이 센세이셔널한 첫화를 진행했다.

5일 방송된 KBS2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 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는 이찬혁, 양희은, 이영지, 바밍타이거, 크러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첫 번째 게스트 이찬혁은 관객들 사이에서 돌발 등장을 해 초보 호스트인 박재범을 당황케 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모든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수, 양희은이 두 번째 게스트로 등장해 맑고 깊은 음색으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세 번째 게스트로 등장한 이영지는 “어렸을 때는 제가 커서 재범님과 결혼할 줄 알았다. 어떤 느낌인 줄 아냐. 사회에서 마주치게 되면 죽을 것 같은 느낌. 스치기만 해도 뭔가 위험한 느낌”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박재범은 “인터뷰에서 언급을 많이 했던 것 안다. 고마웠다. 그때 당시 어린 친구들이 나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고 느꼈다. 영지 씨가 좋아해주니까 고마웠다. 지금은 사실 마음가짐이 다르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영지는 “정말 다르다”라며 과거는 마음 속의 아이돌 같은 느낌으로 동경했다면 현재는 몇 개월간 프로듀서로서 피드백을 받고 성장하면서 인간으로서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박재범은 이영지의 답변에 “영지 씨를 파악할 수 없다. 진짜인지 아닌지. 나는 아직도 영지 씨라고 부른다. 영지 씨는 저를 재범 님이라고 부른다”라고 말했다. 이영지가 “그럼 뭐라고 부르냐”고 묻자 “삼촌. 그래도 15살 차이가 나니까”라고 이야기했다.

BTS의 RM과 함께한 ‘섹시느낌’으로 글로벌 인기를 끈 바밍타이거가 등장해 개성 뚜렷한 음악을 선보였다.

한편 ‘ 더 시즌즈 박재범의 드라이브’는 한 주의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일요일 밤. 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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