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불타는 트롯맨' 캡쳐
MBN '불타는 트롯맨'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11년차 트로트 가수 신성이 자신의 팀 멤버 중 최약체 멤버로 지목받은 후 독기 품은 무대를 선보였다.

7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에서는 본선 3차전 디너쇼 미션 이후, 최약체 대결이 펼쳐졌다. 최약체 대결은 각 팀의 최약체 멤버가 나와 대결을 펼친 후, 최약체 1등에게는 팀 점수 30점을 추가로 주고, 최약체 꼴지에게는 30점을 감점하는 방식의 매치다.

트롯파이브(손태진-남승민-전종혁-박현호-공훈) 팀은 상대팀 ‘뽕발라’(신성-한강-최현상-강설민-홍성원)의 최약체 멤버로 신성을 꼽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성의 최약체 지목을 지켜보던 다른 가수들은 "이건 최약체전이 아니라 최강자전 아니냐" 며 깜짝 놀랐다. 하지만 이는 역으로 많은 점수를 얻기 위한 손태진의 전략적 접근이었다. 이에 신성은 "예선부터 지금까지 제가 계속 지목받고 있는데 다들 무서운 줄 모르는 것 같다" 라며 독기 품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남진의 '가슴아프게' 를 선곡해 절절한 무대를 선보였다. 연예인 대표단은 "신성씨는 노래를 너무 잘해요, 한상 매번 똑같으면 지겨울만 하거든요. 그런데 신성씨는 지겹질 않아요" 라는 말로 신성에 대한 칭찬을 멈추지 못했다.

신성은 연예인 대표단 점수 130점 중 118점을 획득하였다. 대기실에서 신성의 무대를 지켜보던 손태진은 "잘못 선택했네" 라며 탄식해 눈길을 끌었다. 신성 또한 내심 '최약체' 라는 사실이 부담되었는지, 무대를 마치고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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