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세계적인 포토저널리스트 강형원이 강의를 펼친다.

오늘(15일) 방송되는 MBC '일타강사'에서는 미국의 주류 언론사인 LA타임스, AP통신, 로이터통신에서 30년 넘게 사진기자로 활동하며 언론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퓰리처상’을 두 차례나 거머쥔 포토저널리스트 강형원이 강사로 등장했다. 이어 미국에서의 오랜 생활로 출연자들에 대한 정보가 없는 강형원이 수강생으로 온 코요태 빽가에게 “백가(家)라고 하셨습니까?”라며 “저는 강가(家)입니다”라고 말해 모두가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홍현희는 포토그래퍼로 활동하는 빽가에게 과거 만삭 화보를 부탁했지만 거절당했었다며 거절 이유를 물었는데, 빽가는 “아기가 있으세요?”라고 되물으며 기억이 나지 않아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고. 이어서 아들 똥별이의 ‘돌 사진’은 꼭 부탁한다는 홍현희에게 빽가는 “돌 사진은 잘 못 찍어서...” 라고 말하며 끝까지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강형원은 직접 목격하고 사진으로 담아낸 역사적 순간들을 공개할 것을 예고했는데, 과거 미국을 떠들썩하게 한 ‘클린턴-르윈스키 스캔들’ 사건과 한인들에게 큰 피해와 상처를 안긴 ‘LA 폭동’ 사건을 취재해 두 차례 퓰리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LA 폭동 취재 당시엔 총알이 날아다니는 현장에서 방탄조끼를 착용하고 카메라를 들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강형원은 현재는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한국 문화유산을 취재해 그 가치와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강형원이 이날 강의에서 소개한 우리 문화유산 중 ‘금동미륵보살 반가사유상’은 BTS의 RM이 굿즈로 소장해 화제가 됐던 사실이 알려져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강형원이 목격하고 기록한 1987년 ‘6월 민주 항쟁’의 생생한 현장 취재 스토리도 공개될 예정이다. 언론계 노벨상인 퓰리처상을 2번이나 수상한 일타강사 포토저널리스트 강형원이 들려주는 ‘사진으로 기록한 역사의 순간’은 오늘(15일) 밤 9시 ‘일타강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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