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정현이 1인 2역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다.

지난 17, 1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스토리티비) 7, 8회에서는 생사의 갈림길에 선 꼭두(김정현 분)와 도진우(김정현 분)의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앞서 "제발 좀 돌아와요, 교수님!"이라는 한계절(임수향 분)의 간절한 외침에 다시 돌아온 도진우는 낯선 환경에 어리둥절했다. 그러나 긴박한 상황을 짐작한 그는 곧바로 응급 수술에 돌입, 위급한 환자를 살려내는 침착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꼭두와 상반된 매력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꼭두는 필성병원 비리 리스트를 폭로하려다 살해당한 박충성(정욱 분)을 발견했고, 이 모든 사건의 배후로 김필수(최광일 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에 그가 김필수를 찾아가 응징하려던 찰나 계절의 등장으로 계획이 물거품 되고 만 것. 그는 누군가를 죽이는 일을 멈추고 자신을 위해 더 나은 사람이 되어 달라는 계절의 고백에 사랑을 확신, 박력 넘치는 키스를 선사하며 역대급 엔딩을 장식했다.

한편 MBC '꼭두의 계절'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MBC '꼭두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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