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스킵' 캡처
tvN '스킵'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스킵' 5기에서 최종 세 커플이 탄생했다.

16일 방송된 tvN ‘스킵’(연출 정철민·윤형섭) 10회는 4명의 여자 스키퍼들의 마음이 고웅재에게 집중된 5기 소개팅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방을 선택하면 매칭이 되는 순서가 진행됐다. 첫 번째 방은 정갈하고 깔끔한 집이었다. 영양제가 각 맞춰 놓여있는 것에 대해 유재석은 "영양제 같은 것이 저렇게 정리되어 있는 곳은 보통 사람이 많이 찾아오는 곳에서 저렇게 한다. 아마 업장 운영하시는 분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첫 번째 방은 고웅재가 선택했다. 속마음 인터뷰에서 고웅재는 "주희님 방 같아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방은 손주희의 방이었다.

두 번째 방에 책이 쌓여 있는 모습을 본 유재석은 "본인의 지적 호기심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것 같다. 저 책들을 봤다는 걸 드러내는 것. 약간 지적 허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에 놓여있는 그림에 대해 유재석이 아는 척을 하자 넉살은 "숟가락 얹는다"고 놀렸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 일이 그렇다. 얹는 것"이라며 뻔뻔하게 대답해 폭소를 선사했다.

두 번째 방은 이린의 방이었다. 두 번째 방에 대해 지속적인 호감을 보였던 이준범이 하트를 선택해 매칭됐다. 세 번째 방은 박서현의 방으로 정구영이 바로 하트를 선택해 둘이 매칭됐다.

다음으로 손 잡고 대화하는 순서가 진행됐다. 첫인상이 어땠냐고 묻는 박서현에게 정구영은 "무서웠다"고 대답했다. 이어 정구영은 "예쁘신 분들을 접할 기회가 없는데 (예쁘셔서) 무서웠다"고 말해 MC들을 웃음 짓게 했다. 전소민은 "예뻐서 무서웠다는 말 은근히 기분 좋다. 나도 저런 말 듣고 싶다"고 말하자 유재석 역시 공감하며 "나도 저런 말 듣고싶다"고 말했다. 넉살이 "재석이 형은 모르는 사람도 껴안아줄 정도로 친근하지 않냐"고 묻자 유재석은 "맞다. 외모 때문에 부담스러워지고 싶다"고 말해 폭소를 선사했다.

도시락 전달 순서가 됐다. 원현식은 박소현에게 도시락을 전달했지만 박소현은 고웅재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박서현도, 손주희도 고웅재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고웅재는 도시락을 3개나 받아 이목이 집중됐다. 고웅재는 손주희에게 도시락을 전달해 두 사람이 통했다.

이준범은 이린에게, 이린은 이준범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린은 "원래 (도시락을) 웅재씨에게 주고 싶었는데 확신 없는 사람에게 도시락을 주는 것보다 나에게 확신을 주는 사람에게 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속마음 인터뷰에서 마음을 밝혔다.

앙케트 퀴즈 순서에서 '몰래 보고 싶은 연인의 모습은?'이라는 질문에 유재석은 "경은이가 친구들 만나러 갔을 때 내 욕을 하나 안 하나 보고싶다"고 밝혔다. 이에 넉살 역시 "나도 그게 궁금하다. 내 욕을 하나 안 하나"라며 공감했다. 이어 '연인의 가장 충격적 비밀은?'이라는 질문이 나오자 전소민은 "저는 처음 가는 남산타워에 세 개의 자물쇠가 있다"고 말해 폭소를 선사했다.

앙케트 답변 1위는 바람피웠거나 양다리 걸쳤던 것, 2위는 과거 폭력적 성향, 3위는 다른 사람에게 나를 뒷담화 했던 것, 4위는 외모 변천사, 5위 과거 질병 이력이었다.

마지막 로테이션 토크를 마치고 선택의 시간이 됐다. 박서현, 정구영은 최종 선택을 스킵했다. 손주희와 고웅재, 원현식과 박소현, 이준범과 이린은 각각 서로를 선택해 최종적으로 세 커플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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