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 아들 준범이(똥별이)와 함께 처음으로 문화센터에 방문한 제이쓴이 자꾸만 우는 아들 때문에 당황했다.

17일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56회에서는 아들을 데리고 처음으로 문화센터를 찾은 제이쓴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이쓴은 "문센(문화센터) 처음가요, 저는 그동안 문화센터에서 강의를 했었는데 수강생으로는 처음 가는거니까" 라고 말하며 아들 준범이와 함께하는 외출에 설레했다. 그는 "보통 6개월이 되면 뒤집기를 하기 때문에 수업을 한다" 는 문화센터 직원들 앞에서 준범이의 이빨을 자랑하는 팔불출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제이쓴은 준범이와 2주 차이나는 동갑내기 여자아이를 보고는 "너무 작다" 고 감탄했다. 준범이는 7kg대의 다른 아이들 사이에서 9kg대 몸무게를 자랑했다. 제이쓴은 "얘는 뭘 먹은거야" 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수업의 첫 시작은 북 치기였다. 낯을 가리는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친구들을 지켜만 보던 준범은 시간이 꽤 지난 후에야 겨우 북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북 수업은 금세 끝났고, 다음은 거울 수업으로 넘어갔다.

평소 집에서는 거울을 보며 방긋방긋 웃던 준범이였지만, 거울수업에 들어가자 준범은 울음을 터뜨렸다. 제이쓴은 "다른 친구들 잘 하고 있는데, 너는 아빠 품에 안겨가지고 제일 큰데 네가" 라고 말하며 연신 당황했다. 그는 "순한 줄 알았는데 얘 안 순하네, 엄마의 냄새가 나는 것 같아" 라고 말하며 아내 홍현희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후 비눗방울 수업에서도 준범이는 계속 울었고. 제이쓴은 "준범아 내가 여기 돈을 얼마나 냈는데"라고 절규하듯 외쳐 모두를 웃겼다.

수업이 끝난 후 제이쓴은 다른 엄마들에게 접근했다. 그는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인데 제가 커피 사드릴게요" 라고 말하며 엄마들을 데리고 키즈 카페로 갔다. 그는 준범이와 볼풀에서 재미난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다른 엄마들과 육아 경험담을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른 집 여자 아기의 애교를 보고는 "딸 낳아야 겠다" 며 둘째 각오를 다지기도 하였다. 제이슨은 카페에서 일어서며, "다음에는 우리 집으로 놀러오세요" 라고 문화센터에서 만난 엄마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한편, 이날 박주호-찐건나블리와 사유리-젠 가족은 함께 사물놀이를 즐기고 캠핑을 떠나는 모습을 공개했다. 캠핑 말미 암 투병 중인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영상통화로 부쩍 건강해진 얼굴을 공개하기도 하였다.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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