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은진기자]엑소 ' Love me right'로 무대를 꾸민 K팀이 킬링파트 담당을 성한빈으로 교체하는 승부수를 던진 끝에 K그룹을 승리로 이끄는 데 한몫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net ‘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 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K그룹 G그룹 배틀미션이 진행됐다.
이회택이 성한빈, 이예담, 이정현, 오성민, 한서빈, 김규빈을 멤버로 모아 구성한 엑소 'Love me right'팀은 처음 이예담에게 킬링파트를 맡겼다. 그러나 마스터들의 중간평가에서 이예담은 "예담이는 끝처리가 길어, 길다고 얘기했잖아" 라고 지적을 받았다. G팀 우무티에 맞서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것.
이예담은 마스터의 지적을 받고 고민 끝에 "킬링파트를 받고 많이 생각을 해봤었어요, 나말고 다른 사람이 했을 때 어울릴 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라며 킬링파트를 내려놓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회택은 "사실 팀을 처음 구성했을 때 킬링파트로 성한빈을 생각했었다, 'Love me right'에 가장 어울리는 연습생" 이라고 말하며 성한빈을 추천했고. 멤버 모두가 이에 동의했다.
성한빈은 시그널송 킬링파트를 맡았다는 이유로 다른 멤버들에게 킬링파트를 양보하고 있었지만, 이회택의 추천을 받아들였다. 그는 자신에게 킬링파트를 양보해 준 이예담에 고마움을 표했다.
무대 당일, 이회택은 "이회택이라는 사람의 보컬 색깔을 찾아서 들려드리고 싶다" 며 이를 갈고 무대에 올랐다. 그는 "지금 컨디션에 지금 노트라면 안 하는 게 맞는 것 같다"는 이석훈 마스터의 조언을 받아들여 원래 애드립의 음 그대로 'Love me right'을 소화했고, 모두의 극찬을 받았다. 마스터들은 "얘넨 진짜 그룹 같아요, 이대로 그룹 해도 될 것 같아요" "회택아 너 이거 첫번째 미션이야" 라고 외치며 칭찬 세례를 퍼부었다. 이회택의 팀은 가뿐히 G그룹 팀을 이겼다.
K그룹과 G그룹 배틀미션이 종료되었고, 누적 점수를 환산한 결과, 3615대 2084로 K그룹이 이겼다. K그룹 멤버들은1만점 그룹베네핏을 갖고 가게 되었다. 그리고, 엠카운트다운 출연기회는 '백도어'를 선보인 김지웅의 팀에 돌아갔다. 김지웅은 한유진,김지웅,김태래,금준현,김민성,윤종우,지윤서의 이름을 모두 호명하며 멤버들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렸다.
한편,'보이즈플래닛'측은 2월 24일 오전 10시 '보이즈플래닛' 글로벌투표가 마감된다고 밝혔다. '보이즈플래닛'의 첫번째 생존자 발표는 24일 오후 3시에 생중계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