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선우은숙이 현재 남편과의 재혼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돌싱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재혼을 한 선우은숙은 "내 나이가 60대 중반이다. 이 나이에 재혼을 하는 건 상상이 잘 안 되지 않냐"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60대에 중반에 재혼을 한 선우은숙에 멤버들은 "저희의 롤모델"이라며 존경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선우은숙은 4살 연하 남편 유영재와의 재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8일 만에 얼굴도 안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힌 그는 첫만남에 대해 "집에 있는데 친한 동생에게 전화가 왔다. 나갔다가 그때 처음 남편 얼굴을 봤다. 내가 노래 듣는 걸 좋아하는데 남편이 좋은 음악 보내드리게 전화번호를 달라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선우은숙은 "통화 시간이 점점 늘었다. 젊은 애들 연애한 것처럼 했다”라면서 “그 사람에게 점점 빠져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에게 신앙생활을 같이 할 수 있는지 물었다. 그런데 남편이 목사님 아들이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선우은숙은 지금의 남편이 술도 절제할 수 있다는 말에 자신이 결혼하자고 먼저 고백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는 “8일째에 전화로 프러포즈한 거다. 남편도 바로 승낙했다"라고 초고속 재혼 스토리를 전했다.
선우은숙은 "얼굴도 안 보고 결혼약속을 한 거다. 미친 짓이다"라고 덧붙였다. 선우은숙은 "나는 그 사람이 고자라도 상관 없었다. 운명 같았다”라며 강한 확신을 고백했고, 이어 “남편은 나보고 기적이라고 한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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