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솔로남들이 원했던 상대와의 데이트에 설렘을 느꼈다.
지난 1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원했던 상대와 첫 데이트를 하게 된 솔로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자기소개가 인상적이었던 듯, 솔로남녀들은 확 달라진 첫 데이트 선택을 보여줬다.
먼저 “자기소개 후 현숙님이 더 궁금해졌다. 나랑 비슷한 걸 느꼈다”고 했던 영수는 원하던 현숙과 데이트를 하게 됐다. 영호의 고독 정식이 확정된 가운데, 영식은 간절히 바라던 영숙과의 데이트를 확정했다. 부산 거주라는 공통점이 있는 두 사람의 데이트에, 이이경은 “부산 여자, 부산 남자 케미가 엄청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첫인상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해 ‘치킨남’이라고 불렸던 영철은 고독 정식을 먹게 돼 충격을 안겼다. 그는 “원래 영숙님이었는데 영식님과 잘 되고 있어서…”라며 “이틀 사이에 천당과 지옥 사이를 다녀왔다”고 씁쓸히 웃었다.
광수는 자신과 비슷한 점을 느낀 순자와 데이트를 하게 됐고, 첫인상 투표에서 0표였던 상철은 정숙, 영자, 옥순 3명과 3대1 데이트를 하게 됐다. 상철은 “감동도 받고 고마웠다. ‘이분은 나랑 대화할 것 같다’고 예상하지 않았던 분들이 오셔서 의외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첫인상 선택을 받지 못했던 3명 모두 첫 데이트를 하게 된 성과에 MC들은 “이럴 줄 몰랐다”며 놀랐다.
순자와 광수는 동종업계 종사자인만큼 대화가 잘 통하는 듯 보였다. “안경 벗은 모습 어때요? 너무 설레요?”라는 광수의 장난에 순자는 “눈이 부실 것 같아요”라고 받아주며 “빨리 써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광수는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까 봐 안경을 쓰고 다니는 것”이라고 농담을 이어갔다. 그런가 하면 “데이트 상대로 순자님을 선택했다. 우리가 서로 맞은 것”이라는 광수의 말에 순자는 예상하지 못했던 듯 “진짜요?”라며 깜짝 놀랐다. 이날 광수는 순자에 호감을 느꼈고 순자 역시 묘한 매력을 느끼는 듯 보였다.
한편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SBS Plus,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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